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승용차 5중 추돌…4명 경상

15일 오전 10시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가산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통영 기점 282㎞ 지점에서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홍모(55) 씨가 운전하던 투싼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김모(25) 씨의 K5 승용차를 들이받자 뒤따라 오던 다른 승용차 3대가 미처 피하지 못해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진천요금소와 진천나들목(IC) 부근에서 발생한 이 사고 여파로 일대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이 1시간가량 큰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안전거리 확보와 주의 의무 준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진천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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