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현아, 신곡 아트워크 이미지 공개...180도 달라진 분위기 예고?

현아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현아가 약 1년만에 솔로 컴백에 돌입한다.

2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가수 현아는 미니 5집음반 ‘어썸(A'wesome)’의 아트워크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앞서 지난 2015년 미니 4집 ‘A+’에 이어 약 1년만에 대대적인 솔로 복귀에 나서게 된 현아는 8월 가요계 첫 주자로 대한민국 넘버원 섹시 아이콘의 압도적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이어갈 전망이다.이날 오전 공개된 아트워크는 그간 강렬했던 현아의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달라진 반전을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달콤한 열대과일과 꽃, 새 음반 ‘어썸’의 로고를 일러스트로 옮겨내 여름의 싱그러움과 현아 특유의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 내고 있는 것.

그 동안 현아가 여름 시즌에서 유독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어왔던 바 8월 가요계 포문을 열 ‘썸머퀸’ 현아의 귀환에 벌써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0시 공개되는 현아 미니 5집음반 ‘어썸’은 '에이토크(A TALK)', '에이플러스(A+)'에 이어 현아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A’ 시리즈 음반의 연장선으로 '놀랄만한' ‘경이로운’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이번 신보는 올 여름을 화끈하게 뒤 흔들 ‘썸머퀸’ 현아의 강력한 내공을 증명할 음반으로 완성됐다. 특히 올 해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현아는 새 음반 제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앞선 활동들과는 완벽히 차별화 될 자신만의 음악적 변화와 성장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약 1년만에 진정한 '홀로서기'에 돌입할 현아는 곧 새 음반과 관련된 사전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번 컴백활동에 대한 베일을 하나 둘 벗어 나갈 예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언제나 '이슈의 중심'에 서 온 현아가 이번 컴백을 통해 또 한번 가요계 ‘넘버원 클래스’의 위엄을 입증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현아는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활동 속에 현재 미니 5집 ‘어썸’의 막바지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아 미니 5집음반 ‘어썸’은 오는 8월 1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