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트럼프 후보, 이집트 여객기 추락 테러 가능성 언급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19일 이집트 여객기 지중해 추락 사건과 관련, 테러 가능성을 공개 거론하면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새로운 또 하나의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보인다. 추락 여객기는 (테러가 일어났던) 파리에서 출발했다" 면서 "도대체 우리는 (점증하는 테러 위협에 대해) 언제쯤이나 단호하고 현명하며 제대로 된 경계심을 가질 것이냐"고 반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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