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남동쪽 해역서 규모 5.6…타이베이서도 강한 진동

`불의 고리` 대만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2일 대만 남동부 수아오 지역 인근 해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감지됐다.지진이 발생한 곳은 타이베이에서 남동쪽으로 57㎞ 떨어진 연해로 진원의 깊이는 10㎞다.이번 지진으로 수도 타이베이 등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AFP와 교도 등 외신들은 타이베이 등에서 건물이 흔들렸다는 보고가 잇따랐다고 전했다.한편 대만에서는 지난달 28일 새벽 화리엔(화련.Hualian) 북동쪽 34km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열흘 새’ 의정부 모텔서 나체女 시신 잇따라 발견..“겁이 난다”ㆍ서울 부산 16분 주파 ‘대박’...승객 사로 잡는 음속열차 카운트다운?ㆍ젝스키스 ‘다양한 음악’ 보여줄까? YG와 계약에 팬들도 심쿵!ㆍ형부 성폭행으로 낳은 아들 살해한 처제, 법정서 끝내 눈물ㆍ전현무, `굿모닝FM` 하차 논의 중..."목 상태 악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