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디스크 재발방지 사후관리 중요"

허리 디스크로 수술받은 환자가 디스크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목동힘찬병원이 디스크 재수술을 받은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1년 이내 재수술 시행 환자는 1.5%(42명), 3년 이내 환자는 1.8%(51명), 5년 이내 환자는 2.1% (58명)으로 나타났습니다.병언측은 "수술후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올바른 습관 형성의 노력과 적극적인 재활, 운동치료를 병행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운동은 가급적 지양하는 등 평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할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허리디스크 완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홍용표 목동힘찬병원 진료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디스크 발생시 무조건적으로 비수술 치료만 고집하다 보면 질환이 심화되는 등 치료 과정에서 더 큰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수술후 운동, 재활치료 등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허리디스크 진료 인원은 2010년 약 161만4820명에서 2014년 약 196만7564명으로 5년전보다 약35만(21.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현민 백진희 "여신 자태에 반했나?"..그래도 "우린 동료"ㆍ린다김 갑질 논란 "이제는 폭력 로비스트?"..린다김 어쩌다가ㆍ김숙 윤정수 "둘 사이 행복하길 바라"...응원글 `봇물`ㆍ크레용팝 초아 "이런 거수경례 처음이야"...저런 여친 있었으면?ㆍ슈가맨 량현량하 `부친상` 극복하고 팬들 곁으로 `컴백` 외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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