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차녀 '조용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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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사진)의 차녀 현경씨(32·수원대 디자인학부 교수)가 26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충북 지역 기업인인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 상균씨(39)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라개발은 중견 건설업체로 상균씨는 이 회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차녀의 결혼을 주변에 거의 알리지 않고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을 초청해 가진 청와대 오찬에서 김 대표에게 축하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라개발은 중견 건설업체로 상균씨는 이 회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차녀의 결혼을 주변에 거의 알리지 않고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을 초청해 가진 청와대 오찬에서 김 대표에게 축하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