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35억원 투입해 재도전 기업인 100명 지원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창업 도전을 지원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을 신설·시행합니다.

중기청은 지난 3월부터 모집한 재기기업인 가운데 재창업 성공가능성이 높은 우수 예비 재창업자 100명을 선발해 오는 18일부터 교육에 들어간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선정된 100명에게는 한국기술벤처재단과 신구대학교 등이 재창업교육과 멘토링, 사업화지원에 이르는 재창업 전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창업아이템의 난이도와 성장가능성 등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 60명 가운데 우수수료자 10% 이내에 한해서는 7천만원, 그 외에는 3천500만원 한도(총 사업비 70% 이내)로 사업화 활동 비용이 제공됩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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