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병원, 국내 최초 인공 경막 이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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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신경외과 교수팀
동물의 내장 등으로 이뤄진 기존의 인공 경막은 동물성 질병이나 광우병 등에 따른 이물반응과 염증반응 위험이 높다. 특히 인체의 기존 경막과 융합되지 않아 안정성이 떨어졌다.조 교수는 “인체조직과 완벽히 융합하고 재생할 수 있는 생체조직을 만들어 환자 치료에는 물론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