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엘리자벳 활동 재개…가수가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

세븐 엘리자벳 세븐 엘리자벳 / 사진 = 변성현 기자
세븐 엘리자벳

가수 세븐(최동욱)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활동을 재개한다.세븐은 오는 6월13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리는 흥행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됐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각각의 캐릭터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그 동안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등 쟁쟁한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해 매번 화제를 모았다.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에는 2012년, 2013년 공연에서 활약했던 옥주현, 전동석, 김수용, 최민철, 이지훈 등 최정예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뮤지컬 배우 조정은,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신성록, 가수 최동욱(세븐) 등 새로운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세븐은 판타지적인 캐릭터 죽음 역을 연기한다. 그는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며 “역대 가장 역동적인 죽음 캐릭터를 보여주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븐은 지난 해 1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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