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원비서관에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정책관 내정

청와대 민정수석 산하 민원비서관에 최태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이 내정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비서관 4명은 모두 채워지게 됐다.충북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나온 최 내정자는 행정고시(31회)를 거쳐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 국무총리실 산업정책관, 지식경제부 원전산업정책관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에너지와 원전 등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국책사업 관련 경험이 풍부한 것이 발탁 배경이라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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