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붕어빵 아들 강선, 벌써 100일 됐어요" <매거진 키즈맘> 화보 촬영

아이레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선 군
강원래-김송 부부의 붕어빵 아들 강선 군이 건강하게 백일을 맞았다.

김송 씨와 아들 강선 군은 9월 19일 백일을 앞두고 육아 전문지 <매거진 키즈맘>과 함께 10월호 커버스토리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강선 군은 웃으면 두 볼에 패이는 보조개가 매력 포인트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출산 100일이 채 되기도 전에 전격적으로 키즈맘 최연소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김송 씨는 아이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보인 모습과 다름 없는 ‘아들 바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송 씨는 촬영 중 아들의 표정 변화만으로 배가 고픈 건지 졸린 건지 알아차리고 능숙하게 대처하는 노련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강선 군도 촬영 진행 시간에 맞춰 깨는 등 자신의 백일 축하를 위한 자리임을 아는 듯한 영특한 모습으로 스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레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선 군
특히 김송 씨는 지난 6월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 중 음주운전자에 의한 사고를 당해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다행히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했지만 강원래 씨 또한 당시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린 바 있다. 이날 김송 씨는 화보 촬영이 끝나고 떠날 때도 유아 카시트를 꼼꼼히 챙기는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관련해 현장 스텝은 “역시 엄마라면 아이 안전이 최우선”, “꼼꼼한 엄마 닮아 선이도 영특한 듯”, “김송씨 육아 백일차인데 일년 차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순성 데일리 오가닉 카시트를 이용중인 김송 씨와 강선 군
강원래 김송 부부와 아들 강선 군의 행복한 일상은 매주 수요일 저녁 KBS1TV '엄마의 탄생'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김송과 강선 군의 행복한 백일 파티 현장을 담은 화보는 <매거진 키즈맘>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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