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늙는다” 매끈한 손 피부를 위한 핸드케어 팁

[서혜민 기자]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거친 손과 관리가 전혀 되지 않은 손톱을 가지고 있는 여자의 매력지수는 현저히 떨어지기 마련이다.

진짜 자신을 제대로 가꿀 줄 아는 여자라면 피부 뿐만 아니라 손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 법. 손은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빈도가 꽤 높은 부위이기에 더욱 세심하고 깨끗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제는 손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보다 높아진 터라 피부를 케어하러 에스테틱숍에 가는 여자들만큼이나 정기적으로 네일숍에 방문하는 여자를 찾기 쉬워졌다. 이처럼 손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손등을 살짝 꼬집어만 봐도 손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수분과 영양 손실 또한 빠르게 진행된다. 매일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에 더럽혀지기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거나 한겨울에 장갑 없이 외출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하는 일들은 손을 더욱 거칠게 만든다. 이러한 습관들을 개선하지 않다 보면 나이 들었을 때 남들보다 더 쭈글쭈글한 손을 가지게 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독감이나 신종플루, 식중독 등의 전염성 질병은 대부분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더욱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물론 네일숍에서 하는 관리도 있겠지만 정기적으로 네일숍에 방문하는 것은 금전적으로 꽤나 부담일 것이다. 그러므로 간단한 홈케어를 생활화하여 촉촉하고 깨끗한 손 피부를 만들어보자. 먼저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소독젤을 발라준다. 그리고 고보습 크림과 핸드크림을 믹스해 손에 팩처럼 듬뿍 바른 다음 비닐장갑을 낀다. 이 상태로 수면을 취하면 다음날 손 피부가 훨씬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헤어 디자이너나 네일 관리사들이 추천하는 홈케어 방법으로 브로이더베스트의 핸드아머와 같이 강력한 프로텍트와 흡수력, 방수력을 가진 핸드크림을 함께 사용해 주는 것이 관건. 피부 뿐만 아니라 손도 꾸준한 홈케어를 통해 관리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사진제공: 브로이더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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