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논문 표절' 논란 문대성 복당 사실상 확정

새누리당이 박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탈당한 무소속 문대성 의원의 복당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문 의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서 체육계에 역할이 크다"는 점 등을 들어 복당 안에 동의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다만 복당 확정까지는 부산시당과 협의 등의 절차가 남아 있으며, 일부 당원들이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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