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검거, `임신설 ·10월 결혼설` 최초 유포자 4개월만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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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플러 검거 (사진= 아이유 트위터)
가수 아이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온라인 상에 유포한 범인이 검거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에서 음악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조영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조 프로듀서는 이어 "또한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아이유를 둘러싼 10월 결혼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이유와 소속사 로엔 측은 루머에 대해 강력 부인하면서 유포자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유포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으며, 이 고발장에는 해당 루머 글에 악성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들도 함께 포함됐다.
아이유는 지난 7월 출연한 SBS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에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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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프로듀서는 이어 "또한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아이유를 둘러싼 10월 결혼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이유와 소속사 로엔 측은 루머에 대해 강력 부인하면서 유포자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유포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으며, 이 고발장에는 해당 루머 글에 악성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들도 함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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