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27살 차이나는 탑과 살아야 하나" 깜짝 고백


배우 이미숙이 빅뱅의 멤버 탑과 촬영해 화제를 모았던 화보 촬영 후기를 공개했다.

이미숙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8월 탑과 함께 찍은 패션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미숙은 "촬영 후 바로 외국으로 나가 반응을 알지 못했는데 돌아오니 반응이 뜨겁더라"라며 "제의를 받았을 때 너무 신선한 아이디어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탑과 함께 촬영을 하는데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함께 살아야 하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촬영 내내 무척 떨렸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미숙은 SBS 새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딸을 최고의 배우로 만들려는 열혈 엄마 역을 맡아 안방극장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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