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스무살 되기 전 2년 교제한 남친과 첫키스!"


KBS2 '청춘불패' G7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룹 f(x)의 빅토리아가 첫키스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주민의 일손을 돕기 위해 포도농장은 찾은 G7은 가을의 정취 속에 단내 가득한 포도향의 매력에 흠뻑 취해 첫 키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빅토리아에게 첫 키스가 언제였냐고 묻자, "대학생 되기 전"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알고 있었다는 듯 나선 한선화가 "그때 말했던 2년 사귀었다는 남자 친구냐"며 되묻자 빅토리아는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효민은 "첫사랑과 함께 영화를 보던 중 창피를 당한 적이 있다"며 "서로 친해지기 전 재미있는 영화를 보러 갔다가 나도 모르게 방귀를 뀌게 돼 당황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송은이는 자신의 첫 키스를 묻는 G7의 물음에 "대학교 때"라면서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고 짓궂게 묻자 역시 "대학교 때"라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8일 밤 11시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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