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대씩만 팔린 수입차···무려 1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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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국내에서 딱 1대만 판매된 수입차 모델이 총 15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수입차협회의 모델별 신규등록 통계를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딱 1대만 판매된 모델이 15개에 달했다. 브랜드 별로 재규어가 가장 많은 6종이나 상반기 판매량이 1대에 그쳤으며 그 다음으로 BMW 푸조 랜드로버 포르쉐가 각각 2종씩, 그리고 폭스바겐이 한 차종을 기록했다.
이 중 재규어는 XJ 시리즈 3개 모델이 판매량 1대에 그쳤으며 XF와 XFR, XK 시리즈도 1종씩 각각 1대에 그쳤다.
이밖에 BMW는 335와 650i, 푸조는 407 2.0 HDi E5와 607 3.0,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3 V6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V8, 포르쉐는 911 타르가 4와 911 카레라 4, 폭스바겐은 페이톤 4.2 등이다. 한편 올 1~6월까지 10대 미만이 판매돼 두자릿수를 넘기지 못한 모델도 총 64종에 달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23일 수입차협회의 모델별 신규등록 통계를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딱 1대만 판매된 모델이 15개에 달했다. 브랜드 별로 재규어가 가장 많은 6종이나 상반기 판매량이 1대에 그쳤으며 그 다음으로 BMW 푸조 랜드로버 포르쉐가 각각 2종씩, 그리고 폭스바겐이 한 차종을 기록했다.
이 중 재규어는 XJ 시리즈 3개 모델이 판매량 1대에 그쳤으며 XF와 XFR, XK 시리즈도 1종씩 각각 1대에 그쳤다.
이밖에 BMW는 335와 650i, 푸조는 407 2.0 HDi E5와 607 3.0,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3 V6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V8, 포르쉐는 911 타르가 4와 911 카레라 4, 폭스바겐은 페이톤 4.2 등이다. 한편 올 1~6월까지 10대 미만이 판매돼 두자릿수를 넘기지 못한 모델도 총 64종에 달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