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노사 '행복나눔 한여름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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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서울 용산역 실내 광장에서 국제 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2009 SK 행복나눔 한여름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SKC 최신원 회장과 이주석 SK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SK 관계사들이 기증한 1억원 상당의 의류와 화장품, 도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했습니다.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을 통해 전국 200여 실직가정의 자녀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