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부 56회 ‥ 성일이 진주의 생부임을 확인하는 지영

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에서는 지영이 성일의 미국 이름이 '리차드 김'임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성일의 서재에 몰래 들어간 지영.지영은 성일의 여권을 발견하고 성일의 미국 이름이 '리차드 김'임을 확인한다.

이 때 영민이 들어와 도대체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 것인지를 캐묻자 지영은 '배다른 동생이 있을 수도 있단 생각은 안 해봤냐?'며 진주의 존재를 알린다.

흥분한 영민은 "앞으로 한번만 더 그따위 헛소리를 지껄였다가는 6개월이고 뭐고 그 순간 끝장나는 줄 알라"고 소리친다. 외출 나갔던 성일과 옥경은 지영과 영민의 다툼을 보고 각각 둘을 훈계하는데, 영민은 성일의 "과거에 연연해하지 말라"는 말에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과거는 죄악"이라며 일어나 나가버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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