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대표팀에 스윙보조기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오는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합숙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 12명에게 스윙 보조기구 '스피드 스틱' 1개씩을 기증했다.

최경주는 또 대표 선수들에게 '조국의 명예를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훈련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조만간 미국PGA투어 무대에서 또다른 대한민국의 후배선수를 만나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격려편지도 함께 보냈다.

최경주는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8월 말 귀국해 대표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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