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일 긴급경기대책 발표

일본정부가 6일 긴급 경기대책을 발표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등 일본언론들은 당초 4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정부안에서 크게 다른 내용은 없을 것이라고 이날 보도했다.현지 언론들은 은행보유 주식취득기구의 주식취득 재원으로 예금보험기구의 위기대응계정(15조엔)을 활용하거나 민간에서 차입하되 정부가 보증하고 은행권이 보유하고 있는 상호지분을 받아줄 수 있는 주식 매입기구(은행보유주식취득기구)를 설립하며 은행의 주식보유를 자기자본의 범위내로 억제한다는 규제를 둔다는등의 내용이 경기대책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또 주요 은행에 대해 회수불능의 우려가 큰 파탄우려이하의 채권에 대한 최종처리 시한을 설정하고 현재 갖고 있는 채권은 2년안에 처리하고 신규 발생분에 대해서는 3년이내에 처리토록 명기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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