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학연구원,기업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한국미래학연구원(www.kofri.net)은 기업대상 교육프로그램인 "디지털 지식사회 마인드 갖추기:자기진단 및 학습프로그램"을 최근 개발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식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6가지 유형으로 집약한 것으로 가치관 전환 사고의 유연성 적극성 지식근로자의 기본능력 패러다임 전환 사고의 전환 등으로 구성된다.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개인별 진단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 맞춤형 교육이라고 연구원측은 설명했다.

우선 기업체나 공공기관 등 단체회원이 대상이며 앞으로 개인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노동부 지정기관으로 교육비용의 80~9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하인호 원장은 "지금까지 기업의 교육훈련은 대부분 회사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돼 왔으나 이 프로그램은 개인에 초점을 맞춘 점이 다르다"면서 "조직구성원 스스로 자신과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교육방식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733-8344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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