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람회] 신세계 창립 10돌 맞아 '특별전'..'이색부스'

신세계백화점은 창립10주년을 맞아 이번 박람회에서 골프와 스키용품 할인판매행사와 패션쇼 등을 개최한다. 또 중고채 보상교환을 실시하고 벼룩상품전을 연다. 신세계는 할인행사로 고급골프웨어 신상품과 재고상품을 50~60% 싸게 판다. 스키플레이트와 부츠 등은 소매가보다 20~30% 할인해 준다. 신세계는 또 스키마네킹쇼도 연다. 마네킹에 최신 스키복을 입혀 진열하는 행사로 99년 겨울과 뉴밀레니엄 스키패션을 감지할 수 있다. 골퍼들을 위해 시타회도 갖는다. 참관인들은 야마하 전모델을 직접 쳐보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 클럽을 선택할 수 있다. 중고채보상교환과 벼룩시장을 통해 알뜰판매행사도 갖는다. 일반인들이 중고골프채를 가져가면 새클럽을 싸게 살 수 있다. 중고클럽은 상태에 따라 감정가가 달라진다. 신세계는 구모델 재고용품들을 최저가로 판매하기도 한다. 윌슨 우드는 5만원이며 혼마 까무이 에나 우드와 핑 퍼터 등도 파격가로 판다. 또 골프클럽과 용품을 구입하는 여성들에게는 여성골프전문지 "골프허"를 무료로 준다. 골프에 관한 상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의 일환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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