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사장 공개모집 .. 인선위, 12일까지 접수

국영보험사로 바뀐 대한생명보험이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모집한다. 대한생명의 1백%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7일 경영진인선위원회(위원장 박성욱 보험개발원장)를 열고 투명하게 임원을 선임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영진인선위원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된다. 대표이사의 자격기준은 보험관련법상 임원자격 기준에 적합한 사람으로서 금융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추고 회사 조직관리에 탁월한 능력이 있으며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경영마인드를 가진 사람으로정했다. 응모할 사람은 이력서와 대한생명보험 경영정상화를 위한 의견서(A4 용지 4매 정도)를 경영진인선위원회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560-0153,015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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