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 해체, 구조조정위 설치...한화그룹

한화그룹은 8일 기존 비서실을 해체하고 계열사들의 구조조정을 총괄지휘하게될 구조조정위원회를 설치했다. 구조조정위원회의 위원장에는 박종석 한화증권 회장이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박원배(주)한화 총괄회장, 위원에는 한화에너지 우완식사장,한화종합화학 이종학사장, 한화기계 송재복사장, 한화유통 최상순사장등 계열사사장들이 임명됐다. 위원회산하 실무팀은 구조조정, 재정, 회계, 법무, 홍보등 5개 부문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최완수 기자 wansoo@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9일자 ).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