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0일) '문화센터' ; '세번째 남자' 등

"문화센터" (EBSTV 오전 9시05분) = 여행에 앞서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자신이 어떤 목적하에 여행을 하려고 하는가를 점검하는 것이다. 국내여행을 계획할 경우에 염두해야 할 사항과 해외여행을 준비할 경우 달라지는 여행계획의 차이접을 알아보고 건전하고 알뜰한 여행을 위해 각각의 경우에 따라 계획을 맞게 준비해야 할 사항까지 점검해본다. "일일연속극" (MBCTV 오후 8시25분) = 미란은 집에 들어왔던 도둑이 예전에 재민과 알던 사이였으며 채연과도 안면이 있다고 하자 또다시 채연의 과거를 들먹이며 불쾌해한다. 이 소식을 들은 형철은 자꾸만 재민과 연루된 일이 채연에게 일어나자 불안해한다. 채연은 심경이 복잡한 상태에서 소영의 유모차를 끌고 나왔다가 사고를 낼뻔하고 이일로 미란에게 싫은 소리를 또 듣는다. 승채는 다친 상처로 끙끙 앓고 풍식은 그런 승태를 동정한 나머지 차씨에게 피해보상을 받아주겠다고 나선다. "청소년드라마" (KBS2TV 오후 7시05분) = 보미와 남영은 달리는 오토바이에 치일뻔했는데 운전자가 오히려 화를 내고 달려든다. 억울한 보미와 남영에게 더욱 분하게 만든것은 성진과 세호가 그대로 보고만 있었다는 것이다. 이 사건 이후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에 대해 실망하고 성진일행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한다. 그러던중 보미가 밤거리에서 깡패들에게 돈을 빼앗기려던 순간 어떤 남자가 구출해내는 일이 일어난다. 이일을 계기로 보미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방해물 정도로 여기며 그남자를 계속만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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