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APEC 포럼 기업인 25명 파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과 오는 21~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APEC기업인포럼(ABF)에 최종현전경련회장을 단장으로 기업인 2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 ABF는 아.태지역내의 무역및 투자자유화 추진 자문기구인 ABAC의 활동을 보완하고 중소기업 정보기술및 통신 자본시장 인프라건설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프로젝트를 모색하기 위한 역내 기업인들의 모임으로회원국별로 25명의 민간기업인이 참석하게 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 무역및 투자활성화와 새로운 국제통상현안 등이주요 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며 참석한 기업인들간에 개별적인 상담활동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현회장 정몽구현대그룹회장 현재현동양그룹회장 이준용대림그룹회장 김희철벽산그룹회장 김기환무공이사장 강진구삼성전자회장 배순훈대우전자회장 박영주이건산업회장 허진석동성종합건설회장 이종훈한국전력사장 김대영해외건설협회회장 홍성범세원텔레콤사장 장명선외환은행장 최종인두산상사사장 김은상무공사장 정창훈내외반도체사장 이윤종임협중앙회회장 박세용현대종합상사사장 이민화메디슨사장 김영귀기아자동차사장 구자홍LG전자사장 조동현두양상선사장 이병석사료협회회장 배이동전경련이사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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