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샤프, 고급 CD플레이어 일본샤프사의 미국법인에 수출

한국샤프는 CD(콤팩트 디스크) 51장을 한꺼번에 삽입할 수 있는 오토체인저 5천만달러 어치를 일본 샤프사의 미국법인에 수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한국샤프는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이 입체음향 지원형으로 구성돼 현장감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시장에도 고급AV(영상음향)용 CD플레이어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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