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면톱] 민자발전 국내외 39개사 희망 .. 현대/삼성 등

금년중 발주될 민자발전소 건설사업에 현대건설 삼성건설 (주)대우 GEC알스톰사등 국내외 39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공사는 작년 12월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민자발전사업 제의서를 발급한 결과, 이들 회사들이 제의서를 받아가 우선적으로 참여의사를 보였다고5일 발표했다. 참여 희망사를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체가 12개사로 가장 많았고 LG엔지니어링등 엔지니어링업체 6개사 현대.대우.한국중공업등 중공업체 5개사 한화에너지등 발전사업자 5개사 등이다. 특히 지난 94년 경부고속전철을 수주한 영.불합작회사인 GEC알스톰사를 비롯 벨기에의 트락터벨사등 4개의 외국 발전사업자도 들어있다. 이들 외국회사는 국내업체와 합작, 50%미만의 지분으로 참여토록 돼있다. 또 국내회사들은 그룹당 1개사만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현대 LG 대림한라그룹 등은 건설업체나 중공업체중 1개사만을 입찰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01-2004년까지 준공예정으로 올해 발주되는 민자발전소는 40만kW급 LNG(액화천연가스)복합화력 2기와 50만kW급 석탄화력 2기로 모두 3개의 사업자가 선정된다. 한전은 오는 9일 사업제의 요청서 설명회를 가진후 5월30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시작, 7월까지 사업예정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 건설 ]]] 극동건설 대림산업 (주)대우 동아건설 LG건설 벽산개발삼성건설 삼환기업 한라건설 한진건설 현대건설 코오롱건설[[[ 엔지니어링 ]]] 대림엔지니어링 LG엔지니어링 승보엔지니어링 포스코개발한국전력기술 현대엔지니어링[[[ 중공업 ]]] 대우중공업 한국중공업 한라중공업 현대중공업 효성중공업 [[[ 발전사업 ]]] 한화에너지 GEC알스톰 한국지점 트락터벨 한국지사(벨기에)시던 일렉트릭인터내셔널코리아 GE언터내셔널코리아[[[ 기타 ]]] 대성산업 유공 포항제철 동방페레그린증권 한국산업은행HS컨설팅 모간그렌펠코리아(영국계금융기관) 제일은행 안건회계법인한승산업 엥도수에즈은행 서울지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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