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한국-중국, 30일 '쟁패' .. 아시아여자농구대회

한국이 제16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카자흐스탄을 대파하고 4승1패를 기록,예선2위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또 이번 대회에서 3장이 부여된 96애틀랜타올림픽출전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29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벌어진 대회5일째 1그룹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최약체 카자흐스탄을 129-56으로 대파하고 4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 일본과 함께 동률을 기록했으나 득점률에서 2위를 차지,30일 오후3시30분 1위 중국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동순위 1.중국 2.한국 3.일본(이상 4승1패,득점률차) 4.대만(2승3패) 5.키르키스스탄(1승4패) 6.카자흐스탄(5패)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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