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단신] 작년 국내서적 2만9천564종 출간 등

.94년 한햇동안 국내에서 출간된 책은 총2만9천5백64종,1억5천2백32만6천1백3부로 집계됐다. 대한출판협회및 문화체육부에 납본된 도서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93년에 비해 신간의 발행종수는 12.3%,부수는 9.4%가 증가했다. 총발행도서의 금액을 환산하면 1조2천4백67억8천9백15만3천여원에 달한다. 이는 93년에 비해 17.3%가 늘어난 액수다. 전체발행종수의 구성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학도서가 20.4%인 5천3백36종을 기록,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학습참고서(16%)아동(14.7%)기술과학(13.1%),사회과학(11.9%)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문격월간지 "서강하버드비즈니스" 1~2월호가 나왔다. "미국제조업의 주도권 탈환"을 특집으로 실었으며,최종현전경련회장의 인터뷰도 담겨있다. 또 최정호 연세대교수의"제휴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등 7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간 1백94면 6천원. .대교그룹이 종합출판사 "프레스빌"을 설립했다. 프레스빌은 문예 여성 실용 청소년부문의 전문서적을 출간할 계획이다. 계간문예지 "단편소설"도 창간한다. 전대교출판 편집이사인 이상배씨가 대표를 맡았다. 563-6674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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