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 해외시장 개척 적극 추진키로

쌍용컴퓨터는 국내에서 축적된 시스템통합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쌍용컴퓨터는 최근 미 시퀀트사와 중형컴퓨터 부문의 기술제공과 자사의 아시아지역 시장진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9년부터 시퀀트 기기를 중심으로 통신및 금융분야의 시스테 구축사업을 해 온 쌍용컴퓨터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진출키로 했다. 또 통신선로 시설관리시스템인 "TOPIS"를 중국 동남아아등에 수출하기 위해이 지역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쌍용컴퓨터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도면관리시스템인 "이미지아트"가 외국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해외전시회 참가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이 제품의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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