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파, 충북 진천에 코코스 중앙조리공장 세워

미도파가 충북 진천에 코코스(COCO"S) 중앙조리공장을 세운다.11일 대농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미도파는 외식산업을 확대키로 하고 현재 수도권 24개가 있는 코코스체인점을 5년 안에 전국으로 학대,1백여개점으로 늘리고 계열사인 대농특수섬유의 땅인 충북 진천의 나대지 1만5천평에 중앙조리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91년 5월에 세워진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중앙조리공장의 생산량으로는 전국 1백여개의 체인점에 충분하게 공급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음식을 공급하는데 물류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안에 착공에 들어가기 위해 이달 말께 조리설비 시공업체와 공장 건설 업체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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