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장급 후속인사 단행...서울고법원장에 김성일씨 내정

대법원은 18일 대법관 인사등으로 공석이 된 고, 지법원장등 법원장급 다섯자리와 고법부장등 법원 고위간부 30여명에 대한 대규모 후속인사를 단행한다. 공석중인 서울고법원장에는 김성일대전고법원장(고시14회)이, 대전고법원장엔 가재환서울민사지법원장(고시15회)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원행정처 차장에 서성춘천지법원장(사시1회)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서울 민, 형사지법원장에는 한대현인천지법원장(고시15회), 이영범대전지법원장(동), 정지형서울가정법원장(고시16회)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함께 사시4회인 윤재식서울동부, 정용인서울북부, 송재헌서울서부지원장과 이동락대구고법부장(사시2회), 조무제부산고법부장(사시4회)등이 법원장에 발탁되고 지법 부장 5명이 고법 부장으로 승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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