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올 전북 김제와 경남 창녕에 전용공단 조성

중진공(이사장 채재억)은 올해 전북 김제와 경남 창녕 2곳에 중소기업전용공단을 조성한다. 이 중소기업전용공단은 경기 김포와 포천 경북 경산등에 이어 조성하는 것으로 김제공단의 경우 7만4천평규모로 조성되며 창녕은 6만평규모로 조성된다. 김제중소기업전용공단과 창녕공단은 은 이달말 착공,오는 95년 8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제공단은 1백억8천만원을 투자,자동차부품 기계 금속등업종 55개업체를 입주시키고 창녕공단은 86억원을 투자,기계장비 전기전자업종45개업체를 유치할 방침이다. 또 중진공은 대구 범물동과 천안 차암동등 2곳에 아파트형공장을 설립키로했다. 대구에는 63억원을 투자,연면적 3천평규모의 아파트형공장을 세워 20개업체를 유치하고 천안에는 1백7억원을 들여 40여개업체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중진공의 이번 4개지역 중소기업협동화사업추진으로 중소기업전용공단은 7개지역 9단지,아파트형공장은 9개지역 12동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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