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방화로 추정되는 승합차 화재 잇달아 발생

심야에 서울 영등포일대에서 승합차 3대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4가 S여관 앞 마당에 세워져있던 서울6구2316 베스타 승합차(운전자 서승수.34)에서 불이나 운전석 시트를 태운뒤 5분만에 꺼졌고 이어 S여관 옆 문화빌딩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인천5거4632 그레이스 승합차에서도 불이나 운전석 옆좌석 시트를 태운뒤 5만에 꺼졌다. 또 이날 오후 11시 45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4가 현대아파트 앞길에 세워져 있던 서울 5드7060 베스타 승합차(운전자 정성욱.35)에서 불이나 차체 모두를 태워 4백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뒤 5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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