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일철/삼정물산, 태국에 냉연강판공장 건설

[도쿄=김형철특파원]신일철과 미쓰이(삼정)물산이 태국에서 현지기업과합작으로 연80만~1백만 생산규모의 냉연강판공장을 건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신일철이 주력제품중 하나인 냉연강판공장을 해외에 건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태국투자위원회에 건설인가를 신청한 상태로 총투자액은 6백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이신문은 내다봤다. 신일철등은 투자인가를 받은후 가와사키(천기)제철등에도 자본참가를 타진,투자위험의 분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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