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던 주부 40대여인에 흉기로 피습

14일 오후1시5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신성아파트 2동203호 신용희씨(47.주부)집에 40대 여자가 흉기를 들고 침입,혼자 집을 보던 신씨를 마구 찌르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유리창 하자보수 작업을 하러왔다"고 해 신씨가 문을 열을 주는 순간 40대 여자가 집안으로 들어온 뒤갑자기 준비해온 망치로 신씨의 머리를 때려 쓰러뜨리고 과도로 이마등 3군데를 찔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금품이 없어지지 않은 점으로 보아 원한에 의한 살인미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단순강도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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