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공업, 절단기업체론 첫 해외진출...말련에 합작공장

신흥공업(대표 김정수)이 국내절단기업체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 말레이지아에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이회사는 말레이지아 파일콘그룹계열사인 E&E이퀴프먼트사와 총1백60만링기트(한화 5억1천만원정도)를 40대60 비율로 투자 수방근교의 그렌마리공단에 용접및 절단기생산공장을 건설중에 있다. 내년1월중순 준공될 현지합작공장은 대지6백평 건평3백평규모이며 이를 운영할 현지법인 PSH사가 설립됐다. 각종 생산설비들은 신흥공업이 사용하던 유휴설비로 75만달러를 받고 수출하는 조건이며 내달5일 선적된다. 현지공장은 가스용접기 절단기 조정기(레귤레터)등을 제작 말레이지아가 그동안 이들 제품을 전량수입해온 점을 감안 80%를 현지에 판매하며 나머지는 인도네시아 브루나이등에 수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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