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산업합리화자금 고유상표수출업체에 지원...상공부

고유상표신발을 수출하는 신발업체는 내년도 신발산업합리화자금(6백억원)을 고유상표의 개발 해외마케팅 등에도 사용할수 있게된다. 상공자원부는 8일 고유상표신발 수출위주로 신발산업의 재편을 유도하기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 금명간 공업발전심의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확정키로했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이와함께 올해 소진되지 않은 합리화자금 잔여분(4백20억원)도 고유상표로 신발을 수출하는 업체에게 지원키로 하고 이문제도 공발심에서 함께 매듭짓기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그러나 신발업체가 이전처럼 노후시설개체자금으로 합리화자금 지원을 요구할 경우에도 계속 자금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상공자원부가 신발업체의 시설개체자금으로 마련된 합리화자금을 이처럼 고유상표개발 수출등에도 지원키로 한것은 신발업체들이 수출부진 등으로 자금여력이 없어 합리화자금을 외면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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