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사무환경개선 대거추진...조달청에 지원요청쇄도

보사부와 국방부, 법무부 등 중앙행정기관들이 사무환경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앙행정기관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정부가 금년초 절감예산을 사무자동화 및 사무환경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한데다 정보화 국제화시대에 대비, 행정기관의 사무생산성을 높여야할 필요성이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이다. 현재 사무환경개선 작업을 추진중인 곳은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를 비롯 모두 49개부서 4백32개 사무실에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재무부와 총무처는 이미 시범사무실 설치를 완료했다. 재무부는 서기관을 팀장으로 하는 사무환경 및 사무혁신반을 별도로가동시켜 사무생산성향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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