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프라자' 본격 임대분양 돌입...코스모스백화점

(주)코스모스백화점(대표이사 박종렬)이 시장개설 내인가를 최근 취득, "코스모스프라자"라는 이름으로 본격 임대분양에 들어갔다. 코스모스백화점은 기존건물(지하2층, 지상5층)을 증축해 이곳에 패션전문도소매상가를 95년초 입점시킬 계획. 층별로는 1~3층에 숙녀복, 4~5층에 수입품 액세서리 생활용품 잡화및 스낵코너를 들이고 6층전층(8백여평)엔 문화휴식공간 및 이벤트홀이 개설된다. 또 별도로 12층규모의 대형 주차타워를 설치,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대분양가는 2평기준으로 1층 7천5백만원, 2층 4천8백만원, 3층 4천만원,4층 3천8백만원, 5층 3천1백만원이며 계약금은 8백만원 이다. "코스모스프라자"는 단일 패션도소매상가로는 국내 최대규모인데다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의 요지에 위치해 있는 장점때문에 유통업계의 관심을 끌어 왔다. 코스모스프라자 증축 및 보수는 럭키개발이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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