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민주당,'율곡'등 비위사건 국조권 발동키로

.민주당은 12일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율곡사업 평화의 댐 12.12사태와 관련,13일 국회본회의에서 국정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발의키로 결정. 민주당은 이를위해 김동길국민당대표와 박찬종신정당대표 양순직 한영수조일현 김진영의원등 교섭단체이외 의원들의 서명을 받는등 만반의 준비.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과 민생문제에관한 문제가 소홀히 다루어졌다는 점을 감안,총무회담을 열어 1주일간의 회기연장을 요구하고 이것이 성사되지않을 경우 8월임시국회를 열것을 요구하기로 합의. 최고위원회의는 또 경제특위를 구성하여 민생과 중소기업의 어려움등에관한 문제를 다룰것을 여당측에 요청하도록 하고 민주당소속 정치특위위원들의 해외출장을 보류키로 결의하는등 정치특위의 활성화에도 상당한 비중을 둬 이기택대표의 "상시국회구상"을 관철시키려 애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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