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악성매물 크게줄어...미수금 5일새 1천479억 감소

주가가 최근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악성 매물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취탁자미수금등 외상매입이 지난주부터는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수금은 18일현재 1천1백25억원으로 지난12일의 2천6백4억원에 비해 5일새 1천4백79억원이 감소했다.또 지난 9일 1조6천5백79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신용융자잔고도 1조6천4백39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처럼 외상매입이 감소하고 있는것은 단기적으로 주식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긴 하지만 동시에 장세를 압박하는 악성매물수위가 그만큼 낮아져 조정기간단축에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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