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호성 23연속 도루 신기록 .. 해태, OB 완파

이호성은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OB와의 원정3차전에서 3회초 OB투수이용실의 포볼로 1루에 진출한뒤 2,3루 연속도루에 성고,지난해 5월29일대롯데전(광주)이후 22회연속도루 성공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기록은 빙그레 이중화가 89년8월25일에 세운 21회연속도루였다. 해태는 이날 이순철의 6회2점홈런 포함,장단안타와 상대투수가 범한개의 포볼을 효과적으로 묶어 OB마운드를 난타,0-0로 대승을 거두며OB와의 원정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수원에서 벌어진 삼성과 태평양의 더블헤더1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성준이 상대타선을 안타실점으로 틀어막는 호투와 이종주의시즌4호홈런(6회2점)포함,장단타를 터뜨리며 태평양을 -으로 꺾었다. 25일전적 잠실 해 태 303 502 000-0 000 001 000-0 O B 부산 L G 002 010 010-0 000 100 000-0 롯 데 전주 빙그레 000 100 0- 210 000 - 쌍방울 수원(더블헤더1차전) 삼 성 000 000 - 000 000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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