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사틸인터내셔널, 불연고 분자수지 생산...본격가동

버사틸인터내셔널(대표 지운용)이 해외에서 개발된 불연고분자신소재인 버사틸수지를 생산한다. 이회사는 총35억원을 투자,충남서천군 종천농공단지내에 년산4천1백t규모의 버사틸수지생산공장을 16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11월 국내특허출원된 버사틸수지는 호주의 배리라이언씨가 개발한 강철보다 가벼우면서도 3천5백도이상의 초고온에 견딜수 있는 내화성신소재이다. 특히 경쟁소재인 폴리우레탄이 연소될때 유독가스를 내고 있으나 버사틸수지는 전혀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않아 인체에 무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회사는 지사장과 배리라이언씨가 70대30비율로 출자,지난 91년 자본금 10억원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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