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로테이프 제작사들 영화산업에 본격 뛰어들어 "눈길"

대형 프로테이프제작사들이 극장업을 포함한 영화산업에 본격 뛰어들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조인트 벤처''방식등 소극적인 접근방식으로 영화업에 참여해온 대우전자 삼성물산 SKC 스타맥스 미디아트등 대형 프로테이프제작사들이 메이사들의 직배 움직임이 가시화 되면서 판권구득난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테이프 시장 전망조차도 불투명하자 영화제작과 배급,극장대관등을 통해 매출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아래 구체적인 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따라 중소 영화제작사들에 의해 배급된 영화배급망은 상당한 변화가 예상돼 관심을 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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