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산업공단 수출실적 제자리...전년보다 2% 증가 그쳐

22일 수출공단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11월말까지 수출공단입주업체들의총수출은 47억5천4백72만9천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늘어나는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최대수출업종인 조립금속이 지난해 동기보다 1.3% 늘어난28억1천5백70만달러어치를 내보내는데 그쳤고 섬유는 오히려 1.3% 감소한12억6천6백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한편 수출감소세를 반영,수출공단의 총고용인원은 지난해동기보다 1.2%줄어든 10만4백50명에 달한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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