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 내일 0시기해 총파업 돌입...오늘 한양대서 집회

서울택시가 22일 0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전국택시노련 서울시지부(지부장 강승규. 37)은 지난 20일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지부사무실에서 조합장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지부는 또 21일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노조측 매수에 따른 입금협정의 무효화와 관련자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날 오후3시부터 서울시청에서 열기로 했던 차량반납시위는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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