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이동통신 사업권 자진 반납' 부인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된 선경이 사업권을 조만간 자진반납키로 했다는 소식이 여권에서 흘러나오고 있으나,정작 당사자인 선경측은 24일 "반납을 희망하는 측이 있는 것같으나,우리는 절차상 하자가 없기때문에 반납할 의사가 없다"고 잘라말했다. 선경측은 또 "우리 컨소시엄에는 3개 외국회사등 15개회사가 포함돼있어 우리 마음대로 반납을 결정할수도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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